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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민통선 지역에서 안마 봉사활동 실시(경기일보 취재)
작성자 :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작성일 : 2019-05-27 08:36:08 조회수 : 394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파주 민통선 지역에서 안마봉사활동 실시(2019. 3. 31 ~ 4. 2)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지부장 최의호) 소속 26명의 시각장애 봉사단이 파주 민통선 지역인 통일촌과 해마루촌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박3일간 안마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온정을 베풀었다.

 

파주 장단지역 통일촌과 해마루촌은 70~80대 어르신들이 대부분으로 고령에도 불구, 생업이 농사이다 보니 군데군데 근육이

 

뭉쳐 있어 이번 안마 봉사활동은 지역민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단은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평소 외지인들과 접촉이 별로 없던

 

노인들과 함께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많은 노인분들은 봉사단이 제공하는 특별한 봉사 서비스에

 

만족해하며 더 받고 싶은 부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요청, 추가 서비스를 받기도 했다.

 

안마 봉사활동은 한사람당 30~40분 정도 진행됐으며 안마를 받은 어르신은 통일촌 400여 명, 해마루촌 150여 명으로

 

총 550여 명에 달했다.

 

특히 봉사 기간 중인 지난 1일 오전에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정 의원(민ㆍ파주을)이 현장을 방문,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최의호 지부장은 “평소 지역 특성 상 이같은 봉사활동 수혜에서 제외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스러운 봉사를 진행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통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양휘모기자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7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