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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경기지부장 후보자 기호 3번 박언춘 정견문 및 공약사항
작성자 :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작성일 : 2023-11-24 12:54:56 조회수 : 236

기호 3번 박언춘 후보 정견 발표문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후보,

발로 뛰는 진실된 후보

기호 3번 박언춘의 마지막 약속.

안정된 일자리로 최소한의 삶이 보장되는 깨끗한 열린 경기지부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경기지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기지부 운영의 3대 목표

첫째,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안마원의 활성화.

둘째, 제도 개선을 통한 안마복지 실현.

셋째, 회원들을 위한 개방되고 깨끗한 집행부 구성.

 

5대 중점 과제

 

4년 임기동안 하루를 이틀처럼 일하면서 다음과 같이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첫 번째 과제>:안마원의 활성화

경기도 내 200여개 업소의 안마원의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을 강화시키겠습니다.

경기지부의 가용자원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이 실천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1. 안마바우처 예산 배정에서 경기도내 31개 시 군의 수요와 공급에 맞게 안마사 숫자 대비

아니면 인구대비로 바우처 예산이 균등하게 지원되도록 함은 물론이고, 예산이 수요공급에 맞게 대폭 증액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마바우처 사업의 가장 큰 당면과제는 수급 불균형과 예산의 절대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지자체장의 의지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사회서비스 예산 항목에 안마바우처를 잘못 편입시킨

원초적인 문제를 변형시키지 않고서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안마바우처 예산이 장애인 생계 예산임을 관계자들에게 이해시킴과 동시에 보건복지부가

일반회계로 변경하여 안마사 수요나 노인수요에 비례하여 지방정부에 강제 배정하도록 예산

배정 시스템을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현재 10명 이상의 장애인 고용업소에 한해 표준사업장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현행규정을 안마원의 특수성을 감안,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업종임을 주장하여 5명 이상의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업소에 한해 표준사업장 인증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도록

중앙회와 손잡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안마원들이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인증 받게 된다면 장애인 직업 시설에

준하는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안마원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안마원의 경쟁력 향상은 안마원의 활성화는 물론 대형화 및 프렌차이즈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3.안마의 홍보 및 불법마사지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시키는 한편, 안마의 효과, 안마 주기술의

개발, 교재의 개발, 장기발전 계획수집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형식적인 보수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회원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실용안마(산모맛사지,

성장맛사지, 피부관리 등)와 치료안마(근육학, 추나요법, 척추교정 등), 창업 교육 및 각종 세무, 행정, 근로기준법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시적 보수교육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지역별로 안마원 원장모임을 결성하여 원장님들 간의 인적 정보교류는 물론이고 각종 안마

주기에 대한 최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발전 시킬 수 있도록 경기지부에서 재정적 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5.안마원 경유에 대한 각종 서류 처리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겠습니다.

6.지역별 직능 교육장을 지정하여 보수 교육이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7.바우처 이용자들 중 등록만 하고 이용을 하지않아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안마원이 받고 있음을 감안하여 볼 때, 이용을 하지 않으면 다음 대기자가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안마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관계부처에 적극 요구하겠습니다.

8.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홈페이지를 이용해 구인, 구직센터를 구축하여, 이제껏 알음알음으로 구인, 구직해 오던 것을 협회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안마사 구인광고 문자 비용을 전액 무료로 하겠습니다.

 

<두 번째 과제>: 안마시술소

각종 단속에 버티지 못하고 휴업이나 폐업하는 업소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일선 단속현장에서

힘들어 하시는 원장님들의 원성은 이미 오랜 한숨이 되었습니다.

불법의 테두리에 갇혀 이제 안마시술소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회원님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마시술소는 아직까지도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생활의 터전이자 생활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버리기보다는 좀 더 안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켜야 합니다.

회원업소를 보호하는데 예전보다 더욱 더 일선에서 직접 앞장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경기도 관내 9개 검찰청과 41개 경찰서를 수시로 사전에 방문하여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

단속이 조금이라도 완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검경 출신의 전문가를 비상근직으로 채용하여 단속 초기 단계부터 단속 대응력을 강화하고, 이후의 대처 방안까지 법무법인과

치밀한 공조를 이루어 업소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아내는 데 힘을 쓰겠습니다.

3.현재 시행되고 있는 4건 보장에 대한 내용도 지역원장회의를 통해 맞춤형으로 전환할 것 입니다.

4.시술소 등급제도 현실에 맞게 개편하겠습니다.

 

<세 번째 과제>:양질의 일자리 창출

양질의 공공안마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안정된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민간 기업의 헬스키퍼 고용 환경을 점차 개선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저는 20기 경기지부장 재임 시, 전국 최초로 경기도청과 북부 청사 내에 4명의 헬스키퍼를

파견하여 양질의 공공기관 헬스키퍼 일자리를 창출해 낸 소중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입사한 안마사님이 아직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 미달 관공서 즉, 31개 시,군청,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에 헬스키퍼 운영사업을 도입하게 된다면 헬스키퍼들이 직면한 단시간 근로로 인한

저임금과 계약직 신분 등의 불합리한 안마사들의 근로 환경을 바꾸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병원이나 일반회사 등에 취업하여 근무 중인 헬스키퍼 안마사들의 합법화와 단시간 근로로 인한 저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앙회와 함께 힘을 합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헬스키퍼 안마사들의 합법화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법 및 관련 시행령 개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20시간 이하의 헬스키퍼 안마사 근로에 대해 동등한 이중 근로가 가능하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안마원에서의 안마사 수급 문제도 어느 정도 함께 해결하는 방안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3.요즘 들어 헬스키퍼는 안마사협회와 별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헬스키퍼 직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 또한 우리 안마사 임을 인식하고 그 분들이 직장 생활을 보다 당당하고 원만하게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헬스키퍼의 숫자가 늘어가고 있음을 인식하여 데이터베이스를 확실히 구축하겠습니다.

 

<네 번 째 과제>: 경로당 파견사업 및 나눔의 손길 봉사단

경로당 파견사업 참여자에 대한 처우를 다음과 같이 개선하겠습니다.

1.현행 20만원의 교통수당을 30만원으로 즉시 인상하고 4년 임기 내에 단계적으로 50만원까지 인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경로당 파견사업 참여자들의 복지 예산을 편성하여 맞춤형 국내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3.경로당 파견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 근로 환경 마련을 위하여 참여 회원 수에 비례하여 예산이 적정하게 배정되도록 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재계약 시 경력자로 인정 받아 탈락의 염려가 없도록 할 뿐 아니라, 신규 참여자의 숫자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경기지부 창립행사 등의 주요 행사 시에 경로당 파견사업 참여자들이 유급휴가 적용을 받아 모두 편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청과 적극 논의하겠습니다.

5.경로당 파견사업 참여자들의 근로 환경과 처우 개선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노조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나눔의 손길 봉사단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1.현재 6만원으로 되어있는 경비를 7만원으로 인상하겠습니다.

2.본인의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에서 예전처럼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나눔의 손길 봉사단에도 복지예산을 편성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4.봉사단의 활동 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 번 째 과제>:안마수련원

 

1.체계적인 직무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지금은 약 3~4 개월로 나누어진 단발적인 교육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꼭 알아야 할 이론과

테크닉을 약 1년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정한 치료사로서의 역량 강화 교육을 할 것입니다.

2.지하 식당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는 20기 경기지부장 재직 당시 끝내지 못하고 간 아쉬운 사업의 하나인데 이번에 완성하겠습니다.

훈련생들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점심 제공을 할 뿐 아니라, 직원들과 임원들까지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협회의 예산을 절감 할 것입니다.

3.과거 주차장으로 쓰였던 넓은 공간이 현재 아무 쓸모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에 쾌적하고 안전한 헬스시설을 갖춰

수련원 훈련생들과 회원님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운동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시각장애인 수련원생들과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4.북부 수련원 개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몇 년 후에 경기도에 가칭 새빛맹학교가 설립된다고는 하나, 이는 중도실명한 성인의 시각장애인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지금의 수련원은 기숙사가 없어 북부지역에 살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이 직업재활 훈련의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아무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바, 북부 수련원을 개원한다면 안마사 저변이 넓어짐은 물론 회원의 폭도 한층 두터워 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5.2022년부터 수련원은 1주일에 2시간씩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는 게이트볼,

필라테스, 시각장애인 놀이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23 현재는 게이트볼, 쇼다운, pc-모바일교육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생들이 장애를 극복 함은 물론 안마사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 회원님들의 정당한 요구는 바로 경기지부의 과제가 될 것입니다.

협회 내에 건의함을 설치하여 회원님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는 경기지부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호 3번 박언춘의 약속입니다.

감사합니다.